오랜만에 큰마음 먹고 찾아간 삼청동,
사람이 너무 많았다-
저쪽 끝에 삼청동으로 몰려드는 인파-
주말이라 사람이 많으리란 예상은 했지만,
좁은 인도를 팔짱끼며 나란히 걷는 연인들도 많고,
좌측통행을 원칙으로하는 국민학교 복도도 아니고,
서로간에 안전거리 유지가 적용되는 도로도 아니니,
오가는 사람들이 뒤죽박죽 얽히고 설켜,
2~3분 서서 사진 찍을 짬도 내기 어려울 만큼 혼잡스러웠고,
우린 그저 사람들에 밀려 걷기만 해야했다.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그냥 나와버린 탓에 찍은 사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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