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산 지 올해로 딱, 10年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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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이 막히면 잘 뚫고, 형광등도 잘 갈아 끼우고, 방문이 잠겨 버렸을 땐, 혼자서도 칼로 잘 따고, 혼자서도 참 잘한다 '-'b
      그런데, 아무리 혼자 오래 살아도 잘 안되는 일이 있다. 힘으로 하는 일-

      화장실에 불이 나간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 가나보다.
      당장 갈아끼우고 싶지만, 저 하얀 뚜껑이 열리지 않는다.  세숫대야 엎어 놓고 올라서서 혼자 낑낑댄지, 한 달 째-
      분명히 오른쪽으로 돌려야 맞는 것 같은데, 왼쪽이건, 오른쪽이건 꿈쩍도 않는다. 이런-


      아직은 문을 열어 놓고 씻기엔 추운 날씨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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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워,어려워,어려워,어려워,어려워,어려워,어려워,어려워,어려워,어려워,어려워,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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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azangnim 2008/04/19 12:21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까딱~ 까딱~ 까딱~ 까딱~ 까딱~ 까딱~ 까딱~ 재미있어요. ^___^

  2. BlogIcon pictura 2008/04/19 12:23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깨세요!
    뚜껑두 깨구! 쏠로도 깨구!
    응? 상관없는건가? ( '')?

  3. BlogIcon 미르-pavarotti 2008/04/19 13:40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혼자서 자취하시는군요
    ㅎㅎ고무장갑 끼시고 힘껏 왼 쪽으로 돌려 보세요!! 즉 시계바늘이도는 반대방향이요
    오른 쪽으로는 잠궈집니다..
    계속 오른 쪽으로 돌렸으면 많이 잠궈졌겠는데요.

    • BlogIcon alice。 2008/04/20 08:47 댓글주소 | 수정/삭제

      왼쪽인가요? +_+
      나사는 왼쪽이지만, 보통 뚜껑은 오른쪽인데??
      아,,, 왼쪽인가봐 +_+
      이따가 고무장갑 끼고 해봐야겠어요.
      땡큐-

  4. BlogIcon 후라민트 2008/04/19 18:23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근성있게 오른쪽으로 돌려요!!
    화장실에 불안들어오면 넘 무서워요~~

  5. BlogIcon mingoon 2008/04/19 19:40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나사를 푸는 재밌는 기억법!

    1.오른손을 내밀어서 주먹을 쥐세요
    2.엄지손가락을 내밀어 원츄~!
    3.엄지손가락 방향이 나사를 끼우거나 빼는 방향이고 나머지 (검지 중지 소지 약지)손가락이 감긴 방향으로 풀어야 해요!

    예를들어 키보드 위쪽으로 나사를 뽑아낸다면 시계 반대방향
    키보드 아래쪽으로 나사를 박아넣는다면 시계방향이죠~
    전구도 그렇고 대개 똑같아요~ ^^

    -공동자취경력 10개월 (초보) 민군올림

    • BlogIcon alice。 2008/04/20 08:50 댓글주소 | 수정/삭제

      네, 시계반대방향인가봐요 +_+
      정말 재미있는 기억법이네요-
      고마워요, 또 하나 배웠다. 하하하 :)

  6. BlogIcon Soozac™ 2008/04/20 04:02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저게 가끔 사람 애먹일 때가 있죠. ^^

    주변에 친구 있으면 불러다가 빼달라고 하세요.

  7. BlogIcon Fallen Angel 2008/04/20 13:26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방문을 칼로 따는건 대단한 기술인데여... *.*
    프로필사진에 카메라가 없군여..ㅎ

    • BlogIcon alice。 2008/04/20 16:48 댓글주소 | 수정/삭제

      하하, 방문을 칼로 따는 거엔 이제 도가 텄습니다. ㅋ1ㅋ1
      혹시 방문이 잠겼을때 문의 전화주세요, 친절상담 해드립니다. :)

  8. BlogIcon 용감한티카™ 2008/04/20 16:51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힘을 쓸땐 하체가 잘 받쳐줘야 하는데...
    세숫대야에 올라가니 불안할수 밖에요.

    의자 두개 튼튼히 받쳐놓고 해보시면 어떨까요???

    오랫동안 습기도 먹고 해서 처음이 뻑뻑할뿐,
    한번틀어지면 잘 나올거 같은데... ㅡㅡ;

    • BlogIcon alice。 2008/04/20 16:56 댓글주소 | 수정/삭제

      아하, 세숫대야가 문제였군요-
      저는 의자에 앉는 것보다 바닥에 앉는 걸 좋아해서, 집에 의자가 없어요. 하하하-
      한 며칠만 더 고생하면 열리지 않을까 싶어요. :)
      남은 일요일 즐겁게 보내세요-

  9. BlogIcon keiruX 2008/04/21 23:54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남자분 한명 섭외를 하심이....
    전 짧아서 우선 열외.ㅎㅎㅎㅎ

  10. BlogIcon 쩡다 2008/04/22 00:00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근성을 가지세요!!!! 화이팅!
    제 성격같았으면 벌써 조각나 사라졌을듯 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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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환상+ 2008/04/1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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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사람이 됐든, 사물이 됐든 내가 마음을 주기 시작하고 빠져드는 정도가 적정수준을 넘어가게 되면 스스로 헤
           어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쉽게 무언가에 빠져드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 대상이 대중적이거나 인기와 인지도
           에 비례하는 것도 아니며 접하는 횟수와도 큰 상관이 없는 것 같다. 다시 말해 한 번을 접했다 하더라도 존재감을
           느끼게 하고 나를 사로잡을 만한 작은 그 무엇 하나라도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그렇게 내가 관심을 집중하게
           되는 것에는 그 시간이 지날 수록 집착도 하게 되고, 심지어는 약간의 스토커 기질을 보일때도 있다. (이건 좀 무
           섭나?)
또, 정이 깊어 마음 먹은대로 무 자르듯 관계 혹은 소유 상태를 끊어버리는 건 내게 참 힘든 일이다. 때문에
           그런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내가 빠져들 거라 감지되는 것에는 애써 외면하려하는
           경우도 참 많다. 그게 사람이든, 사물이든.

           집착과 스토킹은 그나마 괜찮다. 문제는 질투니까. 질투의 대상은 '우리' 즉, 너와 나의 범위를 벗어난 제 3자와의
           문제이고 그게 하나가 아닌 다수가 될 수도 있다.  질투는 나를 포기하면서까지 집착에 집착을 하게 되는 원인이
           고 심지어는 적을 만들기까지도 한다. 나만 알고 싶고, 나만 알아줬으면 좋겠고, 나만 갖고 싶다. 나의 존재조차
           모르는 것에 사랑을 갈구하고 나의 존재를 알릴 방법도 없는 것에 집착을 하고 있는 모습이 서럽다. 물론, 마음만
           먹으면 또 미칠 자신만 있다면 내 존재 정도 알리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하지만 그렇게 해도 나만 가질
           수 없다라는 뻔한 결과를 아니까 그게 더 슬픈 일이다. 그러니까. 이제 질투는 그만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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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최강마키 2008/04/10 00:43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흠냥 누가 저 스토킹 했으면 하는 바램..ㅠㅠ
    이 나이 되도록 여친 하나 없으니.힝힝ㅡㅜ

    • BlogIcon alice- 2008/04/10 00:57 댓글주소 | 수정/삭제

      일단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으면 자신감을 가지고 친해지세요.^^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잖아요?? ^^

  2. BlogIcon 후라민트 2008/04/10 01:37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저도 누가 저좀 집착하고 스토킹도좀 해주고 했으면...
    꽃은 폈는데 꽃핀거 같이 보러갈 여친이 없다는거...ㅜㅜ

  3. BlogIcon 쩡다 2008/04/10 20:47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옛날에 어디선가 들었었는데
    질투심은 아주 조금, 마지막 한 조각만 남겨서 품고 살아가는게 가장 적당한거래요~
    너무 적어서 애정이 식지 않을 만큼, 너무 많아서 마음을 다치지 않을 만큼만.

    • BlogIcon alice- 2008/04/11 00:07 댓글주소 | 수정/삭제

      아... 마음 다치지 않을 만큼만...
      지금 내 마음이 다쳤나 싶기도 하고 ^^a
      좋은 얘기 고맙습니다. 쩡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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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A] 월요일-

일상- 2008/03/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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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식당에 가서 우동 한 그릇 먹고 오는 참이다. 월요일은 언제나 힘들고, 이럴때면 항상 드는 생각은 내 프로의식의 부재. 나의 일을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지만 지금 하는 일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물론 이런 생각의 원천은 내가 더 좋아하고, 더 사랑하는 일이 있다는 것이니까.
올 8월, 영국으로의 유학을 결정하면서 이제 더 바빠질거라는 짐작은 하고 있지만 회사일도, 넓지 않은 인간관계도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하다못해, 매일 아침 오픈하지도 않은 지하식당에 나를 위해 몇 년째 우동을 끓여주시는 주방 아주머니들에게도 작은 선물을 해드려야 할텐데 말이다. 제일 큰 문제는 아버지를 설득하는 일. 오늘도, 새벽부터 전화하셔서 "딸아, 니는 시집 언제가노?" 라고 짧게 물으시고는 나의 대답도 듣지 않은 채,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시는 내 사랑 아버지를 어떻게 설득을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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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24 12:49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비밀댓글 입니다

  2. BlogIcon pictura 2008/03/24 13:12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9월이요? 얼마 안남았네요. ^^;
    저는 5,6월 쯤(전 캐나다에요)이 될꺼 같은데...
    걍 놀기만 했지 아직 제대로 준비한거두 없는데 큰일이네요. ( _ _);

    아무쪼록 준비 잘 하시고, 말씀도 잘 드리고,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alice- 2008/03/24 13:21 댓글주소 | 수정/삭제

      5,6월이면 정말 얼마남지 않았네요 +_+
      가족이 모두 가는 건가요?
      pictura님도 찬찬히 준비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어요.
      그래도, 예쁜이 은교의 사진은 자주 올라오겠죠? ^^

  3. BlogIcon openureyes 2008/03/24 14:48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영국..

    타지에서 고생이 많으시겠군요.
    준비잘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브리스톨에 가게 되시걸랑 안부라도 전해주심^

    • BlogIcon alice- 2008/03/24 18:14 댓글주소 | 수정/삭제

      네,,, 감사합니다.^^
      브리스톨에도 안부 전할게요,
      제가 영국에 있을 동안 한 번 놀러오세요-
      하하하, 가려면 한참 멀었는데 벌써 이런 인사를^^;

  4. BlogIcon sazangnim 2008/03/24 16:22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유학 가시는 군요.

    준비 잘 하셔서 꼭 꿈을 이루시길... ^___^

    • BlogIcon alice- 2008/03/24 18:14 댓글주소 | 수정/삭제

      아, 사장님 감사합니다.... ^^
      근데,, 인사를 이렇게나 일찍 받아도 되나 모르겠어요. 하하하^^

  5. BlogIcon 조죽희. 2008/03/25 01:34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아.. 영국 유학 가시나봐요.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D

    영국에서도 사진 기대할께요~

    • BlogIcon alice- 2008/03/25 10:52 댓글주소 | 수정/삭제

      네,,, 하하
      근데 인사가 너무 일러요 ^^
      아직 9월은 시간이 좀 남았잖아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6. BlogIcon 제이군 2008/03/25 02:34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왼쪽 첫번째 사진 느낌이 좋아요. 일상이라는 제목이 잘 어울리듯...
    저도 영국은 꼭 가보고 싶은데 공부 말고 그냥 여행으로요. 공부는
    날씨 좋은 곳에서 하고 싶어요. 그래야 좀 덜 감성적이 될 수 있을듯해서요.
    ^^

    • BlogIcon alice- 2008/03/25 10:53 댓글주소 | 수정/삭제

      네, 날씨가 걱정이긴 하지만, 날씨를 잊을만큼 공부에만 몰두를.....
      하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하-
      하늘이와 맑음이 사진 보면서 잘 이겨낼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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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부터 할까.

일상- 2008/03/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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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고,
사진찍으러 여기저기 다니기도 하고,
혼자만의 여행도 즐기고,
사랑도 하고,
쌓인 책들도 다 읽어 치우고,
예쁜 카페에 앉아 가지에 가지를 내어 엮어가는
예쁜 글도 쓰고-


뭐부터 할까.
다 할 수 있는 일인데,
왜, 뭘, 망설이지?

아, 사랑만 빼고_
그건, 혼자하는 게 아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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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사진의미학 2008/03/10 19:29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그럼요 그렇고 말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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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one alternative-

일상- 2008/02/02 09:50




- 현실에대한가치판단
- 삶의종류와방법
- 좌절과실패에대한대응
- 자격지심과열등감
- 시발
- 두마리토끼
- 과연토끼인가에대한고민
- 자신감과두려움
- 순발력과대안
- 몸사리기
- 선택과집중과포기
- 실망과상처와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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