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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17 [T3] 어떤 남자- (23)

[T3] 어떤 남자-

환상+ 2008/03/1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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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으면 부끄러움이 점점 줄어드는 걸까.
길을 걷다가, 혹은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잘생긴 남자를 만나게 되면,
아주 당당히 그것도 오랫동안 뚫어져라 쳐다보며 그를 감상하고 있다_ 내가. :)
뭐랄까-
20대 초중반에서나 느끼는,
그저 막연한 설레임과 미남에 대한 동경 혹은 기대감(?)과는 다른 기분인데,
참 흐뭇한 느낌이랄까.
마치, 잘 키워 놓은 아들을 못는 것 마냥- '잘 자라줘서 고맙다.' 이런 기분-



아주 용감하게도, 망원도 아닌 35mm 화각의 카메라를
이렇게 뒤통수 가까이에다 대고 찍어대는 나의 용기은 어디서 나오나. --a







160VC/ 무보정, 리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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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름아저씨 2008/03/17 08:33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셔터소리는 어쩌시구요. ^^;

    들키면, 그냥 함 활짝 웃어주시는건가요? 하핫

    • BlogIcon alice- 2008/03/17 11:41 댓글주소 | 수정/삭제

      사진을 찍을 때만해도 셔터소리는 생각도 않고 셔터를 눌렀는데,
      조용한(?) 버스 안에서 생각보다 컸던 셔터 소리에 제가 깜짝 놀랐어요 -_-
      다행히 저 남자분이 이어폰을 꽂고 있어서 한시름 놨죠. :)
      혹시라도 이런 일이 또 생기면,,,
      나중에 활짝 웃어줘야겠어요. 하하하하-

  2. BlogIcon openureyes 2008/03/17 09:14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정면을 찍어주시는 용기도^^
    P&S 카메라가 그래서 좋은 것 같아요. 부담이 없어서

    • BlogIcon alice- 2008/03/17 11:42 댓글주소 | 수정/삭제

      그런 용기 생겼으면 좋겠어요, 하하하-
      안그래도 앞모습을 찍지못해 아쉬워하고 있는데,,,, 풋:)

  3. BlogIcon 베쯔니 2008/03/17 09:55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모자가 이뻐요~

    • BlogIcon alice- 2008/03/17 11:43 댓글주소 | 수정/삭제

      제 모자 아니예요, 하하하-

      저런 모자도 참 잘어울려서,
      더 예뻐보였을지도-

  4. BlogIcon keiruX 2008/03/17 10:46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이렇게 찍으려면 상당히 힘든데..
    대단하세요.ㅎㅎ

    전 떨려서 못하겠던데..

    그리고 제 시선은 앞의 여자분에게 가는....ㅎㅎ

    • BlogIcon alice- 2008/03/17 11:45 댓글주소 | 수정/삭제

      하하하, 제가 요즘 너무 용감해져서,,,
      저도 제가 무서워요 -_-;; 하하,

      keiruX님도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 있으시면 떨지말고 셔터 누르세요 :)
      혹시 누가 알아요? 좋아할지... +_+

  5. BlogIcon Jay군 2008/03/17 12:22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왠지 제가 소녀시대를 보면 헛헛해 하는 기분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아 잘 커주었구나.. 그런기분..
    버스 보니까 문득 낮에 버스 타고 학교 다니던 생각이 나네요
    그 땐 학교 왔다갔다하면서도 어떻게 그렇게 잼난 일이
    많았었는지..몰겠어욤..

    • BlogIcon alice- 2008/03/17 14:18 댓글주소 | 수정/삭제

      갑자기,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졌어요, 하하하-
      즐거운 여고시절이었는데... ^^

  6. BlogIcon 조죽희. 2008/03/17 13:10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명함주고 전화번호를 얻으셨어야 -_-;

    • BlogIcon alice- 2008/03/17 14:19 댓글주소 | 수정/삭제

      그럴걸 그랬나봐요,

      전화번호를 물었는데, 저남자의 반응이..
      '아니, 이 아줌마 왜이래?' 이러면 어쩌죠?? --;

    • BlogIcon 조죽희. 2008/03/18 03:39 댓글주소 | 수정/삭제

      능력 있어보이는 누님이라고 좋아했을지도 모르죠.ㅎㅎ

      가끔 캔디드를 하긴합니다만..
      그래도 저렇게 가까이에서는 못 찍겠어요.
      G2는 AF음이 너무 크거든요.

    • BlogIcon alice- 2008/03/18 11:09 댓글주소 | 수정/삭제

      아.... 지투지투지투지투 --;
      요즘 계속 장터 구경중,,, -_ㅜ

    • BlogIcon 조죽희. 2008/03/18 16:23 댓글주소 | 수정/삭제

      조만간 지르시겠네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_-;

      뽐뿌에 일조를 한 것 같아서 왠지 기쁩니다;;

  7. BlogIcon shanti0127 2008/03/17 13:13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 정면이 궁금해요~~~

  8. BlogIcon i.r.e.l.a.n.d. 2008/03/17 16:14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사진이 잘나왔네요 :)
    (라고 애써 외면.ㅋㅋㅋ)

    학교에서 이쁜 언니들 보면 찍고 싶은 그런 맘이야.
    저도 항상 갖고 있어요.^-^

    • BlogIcon alice- 2008/03/17 17:01 댓글주소 | 수정/삭제

      하하하, 거긴 모델같은 언니들 많을 것 같은데 아닌가요??
      아일랜드님은 저처럼 몰래 숨어서 찍지마시고,
      적극적인 사진활동 하시기 바랍니다. 하하하 :)
      그럼, 예쁜 언니들 기대할게요-
      더불어 멋진 친구들도... :)

  9. BlogIcon Fallen Angel 2008/03/17 19:49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오호 캔디드포토를 추구하구 계시는군요...ㅎㅎ..

    • BlogIcon alice- 2008/03/17 22:30 댓글주소 | 수정/삭제

      하하하, 도촬을 즐겨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는 위험을 무릎쓰는 편입니다. :)

  10. BlogIcon 파워뽐뿌걸 2008/03/17 20:18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그건다 T3에서 나오는거지요 +_+
    지잉지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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