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산 지 올해로 딱, 10年 째-
화장실이 막히면 잘 뚫고, 형광등도 잘 갈아 끼우고, 방문이 잠겨 버렸을 땐, 혼자서도 칼로 잘 따고, 혼자서도 참 잘한다 '-'b
그런데, 아무리 혼자 오래 살아도 잘 안되는 일이 있다. 힘으로 하는 일-
화장실에 불이 나간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 가나보다.
당장 갈아끼우고 싶지만, 저 하얀 뚜껑이 열리지 않는다. 세숫대야 엎어 놓고 올라서서 혼자 낑낑댄지, 한 달 째-
분명히 오른쪽으로 돌려야 맞는 것 같은데, 왼쪽이건, 오른쪽이건 꿈쩍도 않는다. 이런-
아직은 문을 열어 놓고 씻기엔 추운 날씨란 말이다.
당장 갈아끼우고 싶지만, 저 하얀 뚜껑이 열리지 않는다. 세숫대야 엎어 놓고 올라서서 혼자 낑낑댄지, 한 달 째-
분명히 오른쪽으로 돌려야 맞는 것 같은데, 왼쪽이건, 오른쪽이건 꿈쩍도 않는다. 이런-
아직은 문을 열어 놓고 씻기엔 추운 날씨란 말이다.
어려워,어려워,어려워,어려워,어려워,어려워,어려워,어려워,어려워,어려워,어려워,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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