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이 글을 쓰면 기분이 좋아-
참 편하고.
왜냐하면 그때 그때 생각나는 단어들을
단지 조심스럽게 끊어지지 않게 뽑아내면 되잖아.
하지만 그런 글도 참 힘든게 있어.
뭐냐면,
어떻게 글을 매듭짖지?
어떤 말로?
후후-
내 글은 단지 단어와 단어의 조합이 아니야.
단어에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단어에는 모양도 있어.
호흡과,
내 마음이,
숨겨져 있어_
alic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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